1평 = 3.3058㎡인 전통 면적 단위. 법정계량단위는 아니지만 부동산·건설 현장에서 규모 감각의 기준으로 여전히 널리 쓰인다.

한 줄 정의

평은 한 변이 6척(약 1.818m)인 정사각형의 넓이로, 1평 = 3.3058㎡ 인 전통 면적 단위다.

어원과 표기

한자로 이라 쓴다. 척관법에서 온 단위로, 1척(곡척)을 33분의 10미터로 잡을 때 6척 사방이 정확히 121분의 400㎡, 즉 3.3057851…㎡ 가 된다. 실무에서는 3.3058㎡ 로 반올림해 쓴다.

평은 법정계량단위가 아니다. 상거래·증명 목적의 표시에는 ㎡를 쓰도록 되어 있어, 공식 문서는 ㎡가 주 표기이고 평은 이해를 돕는 병기 표기로 남았다. 그럼에도 규모 감각의 기준으로는 여전히 살아 있어서, 현장에서는 ㎡로 적고 평으로 이해하는 이중 구조가 계속된다.

혼동하기 쉬운 것

구분무엇이 다른가언제 쓰나잘못 쓰면 생기는 일
3.3058㎡짜리 전통 면적 단위규모 감각, 부동산 관행, 평당 단가기준
㎡(헤베)같은 면적이지만 단위 크기가 1/3.3058도면, 계약서, 모든 공식 문서평 수치를 ㎡ 칸에 그대로 적으면 면적이 3.3배 축소되어 견적이 성립하지 않는다
평형면적 자체가 아니라 분양 관행상의 규모 호칭아파트 분양·중개전용 84㎡(25.41평)를 34평형이라 부르는 것은 공용면적을 포함한 공급면적 기준이다. 전용면적과 평형을 같은 값으로 보면 단가 비교가 어긋난다
㎥(루베)차원이 다르다. 부피레미콘, 토사평은 면적이므로 부피 물량으로 바로 쓸 수 없다. 반드시 ㎡로 바꾸고 두께를 곱해야 한다
평당 단가기준 면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공사비 개략 산정전용면적 기준과 연면적 기준을 섞어 비교하면 같은 공사도 단가가 크게 달라 보인다

현장에서 실제로

"몇 평짜리 현장이에요?" — 규모를 한마디로 묻는 말이다. 답이 ㎡로 오면 3.3으로 나눠 감을 잡는 것이 몸에 배어 있다.

"84면 25평 좀 넘죠?" — 전용 84㎡는 25.41평이다.

"평당으로 뽑아 보면 대충 어때요?" — 개략 검토 단계에서 자주 쓰이지만, 어떤 면적을 분모로 삼았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비교가 성립하지 않는다.

실무에서 틀리면 생기는 일

계산과 규격

자주 쓰는 환산.

토지에서는 1단보 = 300평, 1정보 = 3,000평 같은 관행 단위가 함께 쓰이기도 하나, 등기·지적 서류는 ㎡가 기준이다. 분양 문서의 평형 호칭이 어떤 면적을 기준으로 하는지는 사업마다 다르므로 개별 공고문을 확인한다.

자주 받는 질문

1평이 정확히 몇 ㎡인가요?

3.3058㎡다. 정확한 값은 400을 121로 나눈 3.3057851…㎡ 이며, 반대로 1㎡는 정확히 0.3025평이다. 0.3025는 어림값이 아니라 딱 떨어지는 값이라 곱셈으로 쓰면 오차가 없다.

전용 84㎡가 왜 34평형인가요?

전용면적 84㎡ 자체는 25.41평이다. 34평형이라는 호칭은 계단·복도 같은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공급면적 기준의 관행적 이름이다. 둘은 다른 값이므로 견적이나 단가 비교에서는 반드시 어느 쪽인지 밝혀야 한다.

평을 이제 쓰면 안 되나요?

대화나 규모 감각으로 쓰는 것은 문제가 없다. 다만 상거래·증명 목적의 표시는 법정계량단위인 ㎡가 원칙이므로, 문서에서는 ㎡를 주 표기로 하고 평은 괄호 병기로 남기는 것이 안전하다.

관련 용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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